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31)이 멀티골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을 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손흥민은 이번 득점으로 25일 만에 골을 넣었으며, 멀티골은 108일 만에 넣은 골이다. 손흥민은 29일 영국 챔피언십소속인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과 후반 24분 시즌 7·8호 골을 터뜨렸고 이번에 새로 영입한 '신입생'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쐐기 골까지 더해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리그에서 4골 3도움, UCL에서 2골을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 어시스트로 공격 포인트를 올린 뒤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이다. 비록 상대가 1부리그 팀은 아니지만 손흥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