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이적 대구FC 지난 시즌 감독 문제와 에이스들 장기 부상으로 강등권 위험까지 갔으나 결국 하위스프릿으로 마무리를 하며, 아쉬운 시즌을 마감 했던 대구FC는 일찌감치 국내 선수보다 외국인 선수, 특히 브라질 출신 선수들로 5+1(브라질5, 일본1)을 마감 하면서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린다. 23시즌 대구 특유의 '역습축구'를 다시 살리기 위한 대구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계약 해지 후 이번 시즌에 다시 영입한 에드가 선수다. 이번 대구FC 영입 중 가장 인상 깊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대구FC는 12월 1일 "공격수 에드가가 돌아온다"면서 "부상에서 복귀한 에드가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많은 팬들에 환호를 받았다. 에드가는 대구에서 5년간 뛰면서 K리그 통산 95경기에 출전해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