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이적 대구FC
지난 시즌 감독 문제와 에이스들 장기 부상으로 강등권 위험까지 갔으나 결국 하위스프릿으로 마무리를 하며, 아쉬운 시즌을 마감 했던 대구FC는 일찌감치 국내 선수보다 외국인 선수, 특히 브라질 출신 선수들로 5+1(브라질5, 일본1)을 마감 하면서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린다.
23시즌 대구 특유의 '역습축구'를 다시 살리기 위한 대구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계약 해지 후 이번 시즌에 다시 영입한 에드가 선수다. 이번 대구FC 영입 중 가장 인상 깊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대구FC는 12월 1일 "공격수 에드가가 돌아온다"면서 "부상에서 복귀한 에드가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많은 팬들에 환호를 받았다.
에드가는 대구에서 5년간 뛰면서 K리그 통산 95경기에 출전해 35골 15도움을 기록하고 팀 FA컵 우승 등 많은 기여를 한 대구FC에서 세징야 다음으로 뺄 수 없는 외국인 선수다.
다만 양쪽 다리 아킬레스건이 정상이 아니고 나이가 많다는 점이 불안하지만 K리그에서 경험은 무시 할수가 없어 기대감이 크다.
에드가
클럽경력(K리그 한정)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8)
→ 대구 FC (2018 / 임대)
대구 FC (2019~2022)[1]
대구 FC (2023~)
1.활약상
에드가 선수는 소속팀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서 불화가 있었고 아시아챔스에서 활약한 선수가 팀과 불화가 있다는 소식을 접한 대구FC는 직접 태국으로가 설득을 성공해 18년 1년 6개월로 임대 이적을 성공 시켰다.
에드가 선수는 FC서울과 데뷔전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넣으면서 처음부터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후반기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꼴찌였던 대구를 7윌까지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 시즌에 에드가는 22경기 11골 4도움이라는 큰 활약을 하면서 세징야랑 팀 내 득점 공동 1위를 달성했다.
19시즌에 계약을 연장하면서 정식으로 대구FC 선수가된 에드가는 이 시즌에 31경기 15골 5도움을 올렸다.
에드가는 20시즌 대구FC에서 16경기 5골 3도움, 21시즌 44경기 18골 5도움으로 초반 보다는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지만 필요할 때마다 골을 넣어주던 선수다.
2. 기대치
대구FC가 에드가한테 기대하는 바는 대구FC가 가장 잘나가던 때 구사하던 역습축구에서 가장 장점인 제공권 싸움을 원하고 영입 한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신체밸런스가 좋아서 등지면서 버텨주는 플레이를 잘해 역습 상황에서 팀원이 들어 올 때 까지 버텨줄 수 있다.
대구에 가장 큰 문제는 무기력한 수비라고 생각을 하지만 우선 외국인 선수로 중원과 공격을 구성한 만큼 얼마나 큰 활약을 해줄지 지켜봐야 할 거 같다.
K리그이적 대구FC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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