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득점왕 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마인츠,셀틱, 미네소타유나이티드(미국)에서 정식으로 오퍼를 받았던 조규성 선수가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북현대에 잔류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 월드컵'영웅'인 조규성 선수에 유럽진출을 많은 팬들이 원했고 본인도 강력하게 희망 했으며, 실제 유럽 구단에서도 오퍼가 왔었다. 그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던 구단은 마인츠와 셀틱 이었다. 마인츠는 처음 알려진 300만 유로보다 많은 330만 유로(약 41억 원)를 기본 이적료로 책정했고 50% 셀온(Sell-On·재이적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정 부분)을 내거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했고 이적료 300만 유로에 셀온 50%를 매겼다. 팬들이나 선수도 마인츠를 가장 선호 했는데 마인츠 구단에는 같은 한국인 선수인이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