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 봄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봄이다.. 벚꽃이 떨어질 무렵 오랜만에 어렸을 적 자주 갔던 동네로 바람을 쐬러 왔다.들어서는 건물들. 상가들 유년시절 내가 알던 동네가 아니었다.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고 추억에 젖은채로 떨어지는 꽃잎들을 구경하면서 생각에 잠들어버렸다. 바람에 꽃잎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영상으로 간직하고 싶어서핸드폰을 꺼내서 촬영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한창 벚꽃들을 구경하고 나니 카페인이 구미가 당기기 시작해서 주변에 있는공기 좋고 경치 좋은 카페를 찾아다녔다. 아쉽지만,, 조금더 일찍왔더라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는 아쉬움이 들었다..시기가 좋지못해서 사람들이 발길 닿지 않는곳은 내가 살던곳이 제일 적합했기에.. 세종과 공주 사이에 있는 금강이 보이는 풍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