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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영입] 수원 팬들한테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글 올린 '권창훈' 전북현대 이적 - K리그이적, 전북현대이적, 전북현대영입

축구소식통 2024. 1.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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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jeonbuk1994/p/C1yB2JoSDH1/

 

Instagram의 전북현대모터스FC님 : "🎉환영합니다 🎉 전주성의 새로운 심장이 될 권창훈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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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수원삼성 권창훈 영입으로 공격진 강화"

 

수원삼성 소속 권창훈(29)이 K리그2(2부)로 강등된 수원 삼성을 떠나 전북현대로 이적을 했다. 군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한 지 반 시즌 만이자, 수원 팬들에게 지난 시즌 후반기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근황을 전하면서 거듭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한고 난 다음이다. 이 영입으로 인해 전북현대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강화 했다.

권창훈 이적과 관련해서 전북현대 구단은 7일 자유계약(FA) 신분이던 권창훈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 하면서 권창훈 이적을 확정 했다. 권창훈은 현재 재활 중이지만, 전북 구단은 “권창훈의 빠른 복귀를 위해 국내 최고인 축구팀 주치의와 메디컬 팀이 협력해 재활과 기량 부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현대로 이적한 권창훈 현재 장기 부상중으로 권창훈의 마지막 출전 기록은 수원삼성 시절 지난 시즌 K리그2 김천 상무 소속이던 4월 서울 이랜드전이다.


출처: 전북현대

https://www.instagram.com/jeonbuk1994/p/C1yB2JoSDH1/ (전북현대 권창훈 영입 링크)

한 선수가 대표팀과 성인대표팀을 거쳐 K리그에서 144경기를 소화했다면 그는 분명 탁월한 경력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선수일 것입니다. 권창훈은 그런 선수 중 하나로, 그의 저돌적인 플레이와 날카로운 왼발 킥은 상대의 수비진을 돌파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현재 재활이 필요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북현대는 권창훈의 능력을 극찬하며 재기의 가능성을 크게 믿고 있습니다. 특히, 구단은 권창훈의 빠른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국내 최고인 축구팀 주치의와 메디컬 팀과 협력하여 재활과 기량 부활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권창훈은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히면서 전북행을 결심한 이유를 강조했습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전북행을 결심했다. 제 축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판단이었다"라며 "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전북 구단에 깊이 감사하고 반드시 보답하겠다. 나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권창훈 이번 전북현대 이적은 수원삼성 팬 입장이라면 정말 화가나는 이적은 맞다고 생각한다.

그거와 별개로 오랜 부상으로 수원삼성에서도 경기를 잘 뛰지 못한 권창훈이 과연 예전 모습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해외시절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준다면 전북 현대는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김천상무 권창훈

소속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2016)
디종 FCO (2017~2019)
SC 프라이부르크 (2019~20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1~2023)
    → 김천 상무 FC (2022~2023 / 군 복무)
전북 현대 모터스 (2024~ )

국가대표
  43경기 12골 (대한민국 / 2015~2022)


플레이 스타일

권창훈은 주로 4-1-4-1의 중앙 미드필더나 4-2-3-1 포메이션의 2선에서 활동한다. 그러나 디종 이후에는 수비적인 역할도 소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3선에서의 포백 보호 역할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권창훈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있다.

전진 드리블, 깔끔하고 간결한 개인기, 그리고 특히 왼발 킥에 강점을 지닌 권창훈은 상대의 수비진을 돌파하는 데에 큰 기여 한다. 축구 센스가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도 영리하게 압박을 벗어나 전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탈압박 후의 시원한 중거리 슛과 프리킥에서의 정확한 킥이 그의 뛰어난 기술을 대변하고 있다.

하지만 권창훈 선수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권창훈은 때로는 지나치게 공을 들고 돌파를 시도하거나, 볼을 독점하려는 과도한 호그 기질로 인해 골 욕심이 과하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쉽게 말해 팀 플레이를 잘 못하고 탐욕이란 소리를 듣는다. 이로 인해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무리한 돌파 시도로 팀의 공격을 답답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또한, 부상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부상에 시달리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SC 프라이부르크 이적 후에는 부상에서 회복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그의 건강을 더욱 염려하며, 권창훈이 자신의 탐욕 기질과 부상에 대한 극복을 통해 더 큰 성취를 이루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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