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해외여행

유럽여행 로맨틱가도 독일여행 #3 로텐부르크 자유여행

축구소식통 2020. 4.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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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 가도 "라는 이름은 고대 로마 시대에 로마인들이 가도를 만든 데서 유래된 것이다. 바이에른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사이에 걸쳐 있으며 1950년대부터 관광 자원으로 개발되었다. 그림 같은 도시와 성곽으로 유명한 관광도로이기 때문에 로맨틱가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위키백과

 

                                      "동화 같은 중세 마을"

로텐부르크: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 북서부의 도시. 타우버 강 상류 연안에 있음. [바른 이름]로텐부르크오프더타우버 Rothenburg ob der Tauber. 인구 1만 2000명.

로텐부르크는 로맨틱가도에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작은 도시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우리가 동화속이나 유럽여행을 상상하던 모습에 마을입니다. 그래서 유럽여행이나 독일여행,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도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 전체가 이런 느낌에 마을이라 내가 진짜 유럽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명소들은 다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한바퀴 돌아도 충분히 다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가장 먼저 가본곳은 여행기념품으로도 좋고 한국에서는 구경 할 수 없는 크리스마스박물관입니다.

유니크하고 레어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부터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가장 첫번 째 볼거리는 크리스마스선물가게 입니다. 길거리 곳곳에 이런 장난감병정들과 테디베어 등 유럽느낌이 강하게 나는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른이라도 동심에 빠져서 구경하기 정말 좋고 크리스마스시즌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 더 색다른 재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로텐부르크 핫스팟 푈뢰나인"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 양쪽에 주황색 주택과 돌로된 길거리로 유명한 포토존 입니다.

저기에 가시면 다들 사진을 찍기 위해서 대기하고 서로 말은 안통하지만 카메라 하나 내밀면서 서로서로 찍어 주기도 합니다.

 

"로텐부르크의 중심 마르크트 광장"

로텐부르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마르크트광장과 그 곳에 위치한 구시청사입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시청사와 시의원 연회관 등의 건물이 있고 로텐부르크 시청사는 르네상스 양식과 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건물입니다.  높이는 62m이며 탑에 오르면 로텐부르크 주변의 평화로운 전원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올라가서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녹색의 초원에 붉은색 기와지붕이 마치 동화 속의 세계처럼 펼쳐집니다. 광장의 명물은 시의원연회관 벽의 벽시계 인형인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계 창문이 열리면서 인형극이 공연됩니다. 정각만 되면 사람들이 다 핸드폰을 꺼내서 촬영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여기가 중심이다 보니 어딜 지나가든 자주 지나치게 됩니다.

 

"로텐부르크 성 야콥 교회"

시청사 뒤쪽에 위치하며 로텐부르크를 상징하는 고딕 양식의 교회입니다. 1331년에 짓기 시작하여 190년이 걸려서 완공되었다고 하고 가치를 환산할 수 없는 많은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독일 최고의 조각가라고 칭송받는 틸만 리멘슈나이더(Tilman Riemenschneider)의 성혈제단은 '최후의 만찬'이라는 조각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 두산백과 -

저번부터 느꼈지만 유럽여행이나 독일여행은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이 여행하면 좀 더 다른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이런 것들은 감탄과 이렇게 꾸준히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망치로 깨먹는 과자 슈니발렌"

반죽을 넓은 면 처럼 길게 자른 후 동그란 틀에 넣은 다음에 기름에 튀겨낸 독일 과자입니다.  정말 먹어보고 싶었지만 먹는데 불편할 것도 같았고 배가불러서 못먹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곳 말고도 로텐부르크는 정말 볼거리가 많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게 된다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럽여행이나 독일여행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동화 같은 중세마을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행이라는 생각보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을 하시더라도 한번쯤은 들려보는게 어떨까 싶은 여행지 였습니다. 이상으로 유럽여행 독일여행 로텐부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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