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자 손흥민 팀으로 대한민국에 잘 알려진 토트넘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27)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에서 뛰던 메디슨과 4000만파운드(약 660억원)로 2028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트넘이 영입한 메디슨은 코벤트리 시티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메디슨은 2013년 코벤트리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노리치 시티를 거쳐 2018년 레스터에 입단, EPL에 데뷔했다. 데뷔 후 레스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메디슨은 2020-21시즌부터는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작성했고 2022-23시즌에는 비록 레스터가 강등됐지만 메디슨은 EPL 30경기에 출전해 10골9도움이라는 미드필더로서는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