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맨시티를 꿈꾸는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 2 득점 2위 티아고 영입으로 막강한 공격진 구성 - K리그이적

K리그이적 오피셜

 

11일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득점 2위에 빛나는 경남출신 공격수 티아고(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켜줘야 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 2 득점왕 유강현에 이어 득점 2위인 티아고까지 영입해 막강한 공격진을 구성 하면서 팬들에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팀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던 경남FC에서 37경기 출전 18골 2도움이라는 높은 스탯을 보여줬고 충남아산에서 득점왕을 한 유강현과 같이 대전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면 막강한 공격진으로 예상된다.

티아고는 입단 인터뷰에서  "대전은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나 역시 도전자의 입장으로 임할 것"이라며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게 돼 매우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전과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한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출처: 대전하나시티즌

---

티아고

클럽경력

●아라리피나 FC (2012)
●포르투 지카루아루 (2012~2014)
●AD 소코렝시 (2014~2015)
●AA 코루리피 (2015~2016)
●EC 자퀴펜시 (2016)
●AD 콘피안사 (2016)
●캄피넨시 클루비 (2017)
●카디시야 SC (2017~2018)
●마링가 FC (2019)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20)
●포르탈레자 EC (2020~2021)
●알 자발라인 (2021~2022)
●경남 FC (2022)
●대전 하나 시티즌 (2023~ )

---

1. 활약상

이번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에 새롭게 합류한 티아고 선수는  여러 팀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고 22년 경남FC에 입단하면서 K리그 데뷔를 했다.

티아고는 광주FC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면서 PK골도 넣었으나 거친 행동으로 퇴장을 당했고 13라운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멀티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해 MOM에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시즌 도중 윌리안과 에르난데스가 떠나 득점 경졍력에서 밀렸지만 만약 계속 쓰리톱을 구성했다면 득점왕자리가 바뀔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활약으로 티아고는 경남FC에서 첫 시즌 컵경기 포함 2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마쳤다.

 

2. 기대치

이번 이적시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가장 알차게 영입을 잘한 거 같다 생각을 한다.

K리그1에서 뛰고 있는 애매한 자원을 영입 하는 것보다는 K리그 내에서 검증 받고 상대해 봤던 상대 중 가장 강력한 득점1,2위를 영입함으로써 부족 했던 스트라이커 자리를 잘 채웠다 생각한다.

 

티아고 선수는 188cm 타게터 공격수로 대전하나시티즌에 가장 필요했던 공격 자원이고 주전이든 교체든 활용도에 따라 상대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선수다. 골을 넣은 대부분이 헤더골인 점을 생각 했을 때 정확한 킥과 좋은 윙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에 최적의 선수다. 유강현 선수와 투톱일지 주전 경쟁을 할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다양한 시도는 가능할 거 같다.

여담으로 윌리안, 에르난데스에 이어 티아고까지 내 준 경남FC가 다음 시즌 어떤 방식으로 보낼지 걱정이 된다.

 

 

 

 

K리그이적 대전하나시티즌 티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