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적] 이동준 분데스리가 떠나 K리그 전북현대로 이적 기대치는? - K리그 이적 정리

K리그 전북현대 이동준 (출처:나무위키 전북현대모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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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시절 이동준 (K리그 이적)

울산현대에서 활약 후 독일 분데스리가 헤타르 베를린으로 이적 했던 이동준선수가 원래 소속팀인 울산현대가 아닌 K리그 최강팀 중 하나인 전북현대팀을 통해 다시 K리그로 리턴을 했다.

22일 K리그 전북현대팀은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헤타르 베를린으로 부터 영입을 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내년 1월 합류 예정이다.

차기 국가대표에서 큰 기대를 모으며 성공적인 분데스리가 정착을 희망 했으나 적응문제와 계속된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결국 70만 유로로 전북현대팀으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1. 프로생활

현재 전북현대 팀인 이동준 선수는 2017년 2월 우선지명 자격으로 등번호 29번을 달고 부산 아이파크와 프로 계약을 맺고 입단 했다. 이 기간동안 시즌 11경기 3골을 기록했고, 2군 경기에서는 8골을 기록했으며, 저조하다면 저조하고 나이를 생각하면 큰 활약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

2019시즌 활약이 대단 했는데 시즌 종료후 K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보여줬던 엄청난 활약상덕에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광주 FC의 펠리페가 징계로 인해 MVP 후보에서 제외되어 K리그 2 MVP로도 선정되었다.(출처: 나무위키)

이후 활약을 통해 현재 K리그 2강팀 중 한 팀인 울산현대팀으로 2021년 시즌 이적을 했으며, 등번호 11번을 달고 데뷔를 했다.

데뷔 시즌인 21시즌 울산현대팀에서 활약은 대단 했는데 울산에서의 기록을 보면 리그와 컵대회 ACL을 포함해 도합 37경기 출전 12골 5도움을 기록 이런 활약상에 힘입어 시즌 종료 후 K리그 시상식에서 2021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22년 초에 들어서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 이적설이 돌았으며, 1월 29일 등번호 30번으로 바이아웃 금액인 100만 유로 미만으로 이적을 성공 했다.

K리그 전북현대 이동준 선수 (출처: 나무위키)

2. 기대치

울산현대 처음 데뷔 시즌에는 팬들은 손흥민을 보는거 같다, 대한민국 올대 윙어 든든하다. 라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하며, 이때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승선도 했다.

포지션은 주로 오른쪽 측면 윙포워드로 나오며, 빠른 속도로 돌파를 한 후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라인 브레이킹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가속과 감속등 통해 상대 수비를 돌파 후 골도 잘 넣었던 선수이다.

비록 분데스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못보여줬지만 전북현대에서 월드컵 후 조규성 선수 이탈을 대비해 영입한 것으로 예상한 만큼 K리그 데뷔 시즌부터 좋은 모습 보여줬던 이동준 선수가 다시 자신감과 폼만 찾은다면 울산현대 시절 이동준선수를 기대할 수 있을거 같다.

몇몇 팬들이 울산현대에서 라이벌인 전북현대로 이적을 했다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지만 울산현대에서 뛴 기간은 짧기도 하고 오히려 이적료를  안겨주면서 좋은 마무리를 했고 이번 이적 경쟁에서 이적제의를 안했다는걸 보았을 때 의마가 없는 비판이라고 생각을 하고 전북현대 백승호 선수처럼 이러한 비판을 이겨내고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차기 국가대표에서 활약상을 기대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