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이적 오피셜
2022년 11월 14일, 울산 현대에서 공식적으로 다리얀 보야니치를 영입했다고 밝혔으며, 계약 조건은 3년 계약에 이적료 약 2억 5천만 원), 연봉 5백만 크로나(한화 약 6억 3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기 전 이지만 전북현대와 울산현대간 K리그이적 시장 영입 전쟁이 뜨겁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울산현대팀이 K리그 이적 시장에서 움직임이 심상치 않는데 기존 미드필더 자원인 아마노 준 선수가 전북현대로 이적을 하면서 우려를 낳았으나 같은 일본 국적인 에사카 아타루와 스웨덴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다리얀 보야니치 선수를 영입 했다.
다리얀 보야니치
클럽경력
●이슬라베드 IS (2010)
●외스테르스 IF (2010~2013)
●IFK 예테보리 (2013~2014)
●헬싱보리 IF (2014~2018)
● 외스테르순드 FK (2017 / 임대)
●함마르뷔 IF (2019~2022)
●울산 현대 (2023~ )
1. 활약상
보야니치 선수는 2부 리그에서 만 15세 나이로 프로리그 입성을 했고 12, 13시즌에 점차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12 시즌에는 팀 1부 리그 승격을 하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혁혁한 공을 세우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
이러한 활약으로 스웨덴 프로무대에 적응을 성공한 보야니치는 스웨덴 U19, 20 연령별 대표팀에 뽑혀 실력을 보여줘 스웨덴 1부리그인 FK 예테보리로 이적을 성공했다.
스웨덴 주전 미드필더로 확실하게 입지를 굳힌 보야니치는 2019시즌에 팀을 옮긴 후 네 시즌동안 110경기를 뛰면서 확실한 주전 미드필더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야니치는 스웨덴 국가대표로 발탁돼 코소보와 몰도바 와의 친선경기에 나선 바 있는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이다.
K리그 이적한 울산현대로 이적 오기 전 29경기를 출전해 4골 6도움을 보여줘 아직 기량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2. 기대치
K리그로 이적한 다리얀 보야니치는 테크닉이 장점인 선수이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좌 우로 뿌려주는 롱패스와 전방 침투 패스가 큰 장점인데 발빠른 침투가 장점인 엄원상 선수와 호흡이 가장 기대된다.
전방 패스로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에사카아타루 선수와도 좋은 호흡을 기대할 수 있을 거 같다.
다리얀 보야니치는 186cm에 83kg라는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팁아담 선수와 같이 K리그 내 선수들 한테 피지컬적으로 부담이 가는 선수라 세트피스 상황도 기대해 볼만 하다.
성공적인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울산현대에 새로운 시즌 중원 구성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K리그 이적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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