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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 수원삼성 강등 시킬뻔한 공격수 2부 '최고' 크랙 아코스티 안양에서 영입예정 - K리그 이적

축구소식통 2023. 1.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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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이적 오피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PO를 밟았던 수원삼성이 이번  K리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수원삼성은 22시즌에 충격에서 얼른 벗어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선수보강을 위해 먼저 팀 내 선수정리를 했는데 그 중에서 주전 선수도 다 수 포함되어 있다.

수원삼성은 엘비스 사리치, 사이토 마나부, 정호진, 박형진, 신원호, 노동건 등 6명 선수와 재계약 하지 않고 선수정리를 먼저 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수원삼성에 가장 취약하다고 평가받던 측면 보강을 위해 K리그 2에서 최고 '크랙'인 맥스웰 아코스티 선수를 영입 예정이다.

맥스웰 아코스티는 직접적으로 골 넣는 능력보다는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로 22시즌 K리그 2에서 도움왕을 달성했으며, 이로써 수원삼성은 2부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보유한 막강한 공격진을 가지게 되었다.

K리그 영입 수원삼성(출처: 나무위키)

맥스웰 아코스티

클럽경력

AC 레지아나 (2008~2009)
ACF 피오렌티나 (2009~2015)
라티나 칼초 (2015~2017)
FC 크로토네 (2017~2018)
HNK 리예카 (2018~2020)
FC 안양 (2020~ )

 

1.활약상

맥스웰 아코스티 선수는 K리그 2 내에서 뛰어난 크랙역을 맡았다.

22시즌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좋은 출발을 한 아코스티는 이후에 홈경기에서 득점을 성공하고 극전인 결승골로 MVP도 차지하눈 등 시즌내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34라운드에서는 K리그 2 상위팀인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구단 최초의 도움 헤트트릭을 하면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줬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K리그 2 도움왕을 달성하고 커리어 첫 개인수상을 하기도 했다.

아코스티 선수는 이적 예정인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강PO에서 동점골을 넣어 안양FC에 승격 희망을 불어 넣었으나 결국 수원삼성이 역전골을 넣어 아쉽게도 승격은 실패했다.

 

2.기대치

맥스웰 아코스티는 장신은 아니지만 탄탄한 피지컬로 중앙과 사이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문전 쇄도가 가장 큰 장점이다. 측면이 최대 약점이던 수원삼성은 전북현대 바로우나 제주에 제르소 선수처럼 사이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아코스티 영입을 통해 중앙 안병준과 22시즌 K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 오현규와 같이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또한, 바로우 선수처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등 여러 유럽무대에서 뛰어 본 경험이 팀 내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오현규 선수한테도 긍정적인 효과를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잦은 부상과 볼 트래핑 등 아쉬운 부분도 많으나 명가 재건을 꿈꾸는 수원삼성에 있어서 좋은 자원으로 생각되며, 주전 선수가 다 수 떠난 중원을 좀 더 탄탄하게 보강만 한다면 위협적인 라인업으로 예상이된다.

 

 

 

 

 

 

 

K리그 이적 맥스웰 아코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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