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슈/이적

K리그에서 뛰었던 오르시치, 국가대표에 이어 EPL진출! -K리그

축구소식통 2023. 1. 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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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K리거'인 미슬라브 오르시치 선수가 소속팀인 다나모 자그레브에서 월드컵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프리미어 축구인 EPL팀 사우샘프턴으로 이적을 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122억원에 계약기간은 2년 반이라고 전했다.

 

오르시치 선수라 하면 K리그에서 과거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한국팬들한테 익숙하며, 15~16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중국 리그에 갔다 17~18년 울산 현대에서 보냈다.

K리그에서 101경기 28골 15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출처: 도하 AP 뉴시스 , 한국일보


미슬라브 오르시치 선수는 한국 팬들한테 익숙한 선수 중 한명인데 보통은 유럽에서 뛰다가 K리그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오르시치 경우에는 K리그에서 활약을 해 유럽팀 중 하나인 다나모 자그레브로 이적을 하면서 K리그 내 팬들한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 선수 중 한명인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을 상대로 유로파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해 국내 팬들한테도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오르시치 선수는 이러한 활약으로 크로아티아 월드컵 국가대표에도 승선을 하고 1골과 1어시를 하면서 크로아티아팀에 월드컵 3위를 기록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빠른 발과 기술적인 드리블을 바탕으로 공격 어느 지역에서든지 존재감을 발휘하는 테크니션이 강점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파고들어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나 감아차는 슈팅을 시도하는데 페리시치 선수와 약간 비슷하다고 느낄 수 도 있다.

꾸준한 활약으로 EPL에 입성한 만큼 오르시치 선수가 사우샘프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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