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슈/이적

[수원삼성] 수원삼성에서 국가대표로 월드컵까지 갔던 오현규 셀틱의 끝없는 오퍼로 이적 수순?

축구소식통 2023. 1.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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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이적 수원삼성 오피셜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이적 이슈가 있었던 오현규 선수가 올시즌 잔류로 가는 줄 알았으나 스코틀랜드 명문팀인 셀틱으로 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 수원삼성에서 01년생 어린 나이로 36경기 13득점 3도움을 올리면서 월드컵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오현규 선수는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셀틱은 지난해 12월 오현규에게 관심을 드러내면서 셀틱이 오현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수원에 이적료 200만 유로(약 약 27억원)를 제안했다.

지난 시즌 강등위험을 겪었던 수원 입장에서는 간판 공격수를 내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구단 입장에서는 이적료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년에 오현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 해 정도는 더 주축으로 뛰어줬으면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현규 선수는 어린 나이에 오퍼가 왔을 때 유럽무대를 경험 해보고 싶었고 셀틱이라는 명문 구단에서 유럽 진출이라는 기회가 왔을 때 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수원삼성에서는 오현규 만큼 하는 선수를 구하기도 힘들고 구단에서 주전 공격수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쉽게 포기하기는 힘들지만 셀틱 조건이 워낙 좋고 선수도 원해 계속 거절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출처: 수원삼성

추후 나온 기사로 이적료 300만 파운드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고 한다.

확실히 셀틱이 제안한 이적료는 수원삼성 입장에서는 거부하기 힘든 조건으로 보인다.

오현규가 만약 셀틱으로 이적을 진행한다면 경쟁자인 21년에 입단해 셀틱해서 20호골을 기록한 후루하시 쿄고(28) 선수를 넘어야 한다.

많은 팬들이 걱정했던 부분이 군문제도 해결 했으니 K리그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게 좋아 보인다고 생각을 했고 셀틱에는 일본인 선수들이 활약을 하고 있어 꾸준하게 많은 기회를 받기에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오현규 선수가 처음부터 잘한다면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만 처음 나가는 유럽에서 바로 그러기에는 쉽지 않아 보여 걱정이 된다.

출처: 한국축구연맹  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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