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이적 성남FC이적 오피셜
많은 K리그 팬들이 깜짝 놀라면서 좋아할 만한 오퍼가 있었다. 바로 세계최강 클럽 중 한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2004년생 '대형 센터백' 김지수(19·성남FC)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거다.
김지수는 K리그를 시청하던 팬이라면 주목하는 재능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성남FC에서 주준전으로 활약하고 있고 192CM-84㎏의 압도적 피지컬과 축구 센스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몸싸움, 1대1 능력 등 다양한 장점을 자랑하는 선수다.
김지수 선수는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연령별 대표팀에도 뛰었고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수비 핵심이다.
김지수는 성남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팀을 거친 김지수는 지난해 성남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프로에 데뷔했는데 22시즌 K리그 등록 선수 중 최연소 선수이기도 하다.
데뷔 시즌부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는데 K리그1 2022시즌 19경기를 소화하면서 주준전급 활약을 펼쳤고 흔히 말하는 경험치를 먹으면서 성장을 계속 하는 중이다.김남일 성남 전 감독은 "김지수는 높이에서도 상대에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수를 보면 기쁘고도 슬픈 게 현실이다. 더 해줘야 할 선수들이 있는데, 어린 선수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한다. 어린 선수들에게 더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칭찬 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가능성을 보인 김지수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랜 시간 관찰 했으며, 리그 경기를 보면서 평가를 했다.
아직 단순히 관심이고 정식 오퍼가 없긴 하지만 관심을 받았다는 것만으로 그것도 센터백이 그렇다는게 높게 평가할 만한 부분이긴 하다.
사실 뮌헨을 가더라도 1군이아닌 2군에서 경험치를 쌓고 관찰해서 정말 잘해야 1군으로 올라갈 수 있겠지만 2군을 가서 훈련하고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한국 센터백들 중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비슷한 케이스로 정우영 선수처럼 2군에서 뛰다가 다른 분데스 1부나 2부 팀으로만 가도 한국 국가대표에서 김민재 선수 짝꿍을 찾고 있는 상황에 최고의 선택지라고 생각된다.
성남FC이기 때문에 경기를 많이 뛴거일 수도 있어서 괜히 이적을 해서 제대로 성장을 못할 수도 있다는 위험이 있지만 어린 나이에 경험만큼 중요한것도 없다고 생각해 좋은 선택을 했으면 한다.
K리그이적 성남FC영입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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