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이적 인천유나이트 유니폼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일정이 나온 상태에서 인천유나이티드는 2023년2월25일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일정으로 시작한다.
K리그1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한 신진호(34)가 새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인천 구단은 20일 신진호 영입을 확정했고 계약기간은 3년으로 2025년까지 라고 밝혔다.
FC서울, 울산 현대, 포항에서 활약한 신지호는 지난 시즌에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32경기에서 4골 10도움을 올리며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등극하면서 노장이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인천유나이티드가 포항스틸러스에서 신진호를영입한 이유는 실력적인 측면도 있지만 새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ACL에 나서는 인천 구단은 신진호의 많은 경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신진호를 영입한 배경에 대해 인천은 "정교한 킥 능력, 왕성한 활동량, 수비력까지 갖춘 신진호와 이명주, 여름, 이동수, 이강현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허리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특히 영남대, 포항에서 함께 활약한 '영혼의 단짝' 이명주와의 호흡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얼른 적응해 새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인천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만큼 인천 수비 조직력에서 어떤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신진호
클럽경력
포항 스틸러스 (2011~2015)
FC 서울 (2016~2018)
울산 현대 (2019~2020)
포항 스틸러스 (2021~2022)
인천 유나이티드 (2023~ )
기대치
신진호는 K리그 통산 257경기에 출전해 18골 50도움을 올리고 큰 무대 경험이 많은 선수다.
전형적인 8번 미드필더 룰을 플레이 하는 미드필더로 기회창출 능력과 좋은 킥력으로 어시스트를 올리는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과 가끔씩 보여주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많은 감독들이 기용을 하며, 20시즌 부터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가장 걱정인 부분이 나이가 많아 언제 기량이 확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으나 왕성한 활동량, 판단력, 기술, 시야, 체력, 포지셔닝, 킥력 등 중앙 미드필더가 가져야 할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는 좋은 미드필더다.
이러한 부분은 수비 조직력은 좋지만 중앙에서 풀어 나가는게 아쉬운 인천유나이티드에 좋은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을 걱 같다.
개인적으로 포항 유니폼 보다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이 신진호 선수한테 더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
인천유나이티드 영입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
2023년2월25일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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