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벤투 후임을 아직 못찾은 상태에서 3월 한국 우루과이 친선전 등 일정을 먼저 잡은 한국 축구가 새로운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스페인 스포츠 매체를 통해 축구를 안보는 사람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바르셀로나 수석 코치 경력이 있고 스페인 대표팀 감독도 했었던 로베르트 모레노(46)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 후보로 관심을 받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물론 보도한 매체는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감독 관련해서 모레노 전 감독 측에 정식으로 제안했는지 등 내용은 보도하지 않아 신빙성이 높은 보도는 아니다.
하지만 모레노 감독이 가장 가능성이 높고 한국 축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이유는 벤투 감독처럼 본인 스타일이 확고하고 장기간 프로젝트에 어울리는 외국인 감독이라는 점이다.
모레노 감독은 바르셀로나 축구 스타일이 강하고 점유율과 패스 축구 등 기존 벤투 감독과 비슷한 유형이고 현재 한국 축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술이라 생각한다.
모레노 감독은 2011년 AS 로마의 수석 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해 당시 감독이었던 엔리케 전 감독을 보좌했으며, 2013년부터 엔리케 전 감독을 따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이 후 모나코 그라나다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경질 당한 전적이 있다.
3월 A매치 일정이 정해진 상태에서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이 있어 국민들 기대가 큰 상황에서 더 이상 미루기에는 무리가 있어 조만간 새로운 한국 축구 감독 선임이 있을거라 예상된다.
물론 모레노 감독은 화려한 코치 경력에 비해 감독 성적은 초라한 어떻게 보면 실패한 감독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가대표 감독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고 본인만의 철학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 성적을 내야 하는 리그가 아닌 장기프로젝트인 국가대표 감독에서는 유럽스타일 축구를 입혀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생각한다.
결정적으로 감독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이 노려나 볼 수 있다.
여러 쟁쟁한 후보군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연막으로 돌고 돌아 다시 국내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국내감독이면 K리그 내에서 좋은 선수들은 발굴을 잘하지만 한계점이 명확한 만큼 한국 축구 국가대표에 어울리는 감독을 얼른 선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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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구대표 감독 로베르트 모레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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