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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적] 조규성 영입 원했던 마인츠, 더 뛰어난 프랑스 출신 장신 공격수 영입으로 조규성 이적 먹구름

축구소식통 2023. 1. 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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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득점왕을 하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면서 유럽 구단에 이적 제의를 받았던 조규성 선수가 사실 상 전북 잔류로 확정하는 분위기 이다.

마인츠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에서 뛰던 공격수 뤼도빅 아조르크와 2026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밝혔으며 아조르크 선수는 프랑스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다.

 

출처: 마인츠 홈페이지


조규성한테 구체적인 이적을 제의 했던 마인츠는 같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재성 선수가 뛰고있는 팀으로 현재 팀 상황이 스트라이커가 부족하고 같은 국적인 이재성 선수가 있어 적응하는데 수월한 팀이라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한다.

 

마인츠가 새롭게 영입한 아조르크는 196㎝ 장신의 선수로 스트라스부르에서 151경기에 출전해 51골 29도움을 올린 검증된 공격수이며, 결과적으로 본다면 조규성 보다 더 좋은 영입을 해서 마인츠 입장에서는 좋은 결과지만 유럽 진출을 희망 했던 조규성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출처: 전북현대   한국축구연맹


조규성한테 구체적인 이적 제의를 했던 구단은 셀틱과 마인츠 였다.

마인츠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 했고 셀틱은 조규성 선수 영입이 힘들어 보여 같은 국적인 오현규 선수로 영입을 확정 했다.

조규성 선수가 이번 겨울시즌에 이적이 힘들어진 이유는 전북현대에서 이적을 막아서인데 1월은 K리그에게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시기다. 반면 ‘춘추제’를 시행하는 해외 리그는 이미 시즌이 활발하게 진행하는 시점이라 갑자기 유럽무대에 적응하기는 힘들어 보이 시즌을 준비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더욱이 지난 12월에는 월드컵까지 펼쳐지며 휴식기도 가지지 못했다.

그 와중에 조규성 선수는 예능이나 광고모델 등 다른 외부적인 활동을 많이해 몸도 완벽하진 않아 보여 이적을 해도 적응 하기 에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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