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이적 수원삼성 오피셜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이적 이슈가 있었던 오현규 선수가 올시즌 잔류로 가는 줄 알았으나 스코틀랜드 명문팀인 셀틱으로 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 수원삼성에서 01년생 어린 나이로 36경기 13득점 3도움을 올리면서 월드컵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오현규 선수는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셀틱은 지난해 12월 오현규에게 관심을 드러내면서 셀틱이 오현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수원에 이적료 200만 유로(약 약 27억원)를 제안했다. 지난 시즌 강등위험을 겪었던 수원 입장에서는 간판 공격수를 내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구단 입장에서는 이적료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년에 오현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 해 정도는 더 주축으로 뛰어줬으면 하는 상황"이라고 밝..